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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브런치 투어 어디까지 가봤니? SNS 인기 맛집 총정리!
    일상생활/여행, 맛집 2025. 8. 18. 12:03

    부산 브런치 투어 어디까지 가봤니? SNS 인기 맛집 총정리

     

    부산에서 브런치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식사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감성적인 풍경, 따뜻한 커피 향, 그리고 정성 가득 담긴 브런치 플레이트까지.
    부산은 이제 ‘브런치 성지’라 불릴 만큼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가진 브런치 맛집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부산의 진짜 브런치 맛집만을 모아 BEST 5로 소개한다.
    맛은 기본, 분위기까지 사로잡은 부산 브런치 맛집 추천 리스트, 지금부터 확인해 보자!

     

     [목차] 

    1. 부산 브런치, 왜 이렇게 인기일까?
    2. 부산 브런치 맛집 BEST 5
      2-1. 기장 ‘모닝베어’ – 에그베네딕트의 성지
      2-2. 광안리 ‘프루티’ – 바다 앞 감성 브런치
      2-3. 전포 ‘디노브런치’ – 유럽풍 플레이트의 정석
      2-4. 해운대 ‘키치니토’ – 혼브런치에 딱 좋은 감성
      2-5. 남천동 ‘위크앤커피’ – 한적한 브런치 힐링지
    3. 브런치 메뉴 추천 및 가격 비교
    4. 예약, 주차, 영업시간 등 꼭 알아야 할 정보
    5. 브런치 맛집 방문 후 가볼만한 부산 명소

     

    1. 부산 브런치, 왜 이렇게 인기일까?

    과거에는 “브런치” 하면 서울의 몇몇 핫플만 떠올랐지만, 이제는 다르다.
    부산 역시 트렌디한 감성 소비를 즐기는 젊은 층의 증가와 함께 브런치 문화가 빠르게 퍼졌다.
    기장, 해운대, 광안리, 전포동, 남천동 등 핫한 지역을 중심으로

    유럽 스타일의 브런치, 로컬 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메뉴, 포토존 가득한 감성 인테리어까지.
    부산만의 바다 풍경과 어우러진 브런치 공간은 SNS에서 단골 해시태그가 되었다.

     

    2. 부산 브런치 맛집 BEST 5

    2-1. 기장 '모닝베어' – 에그베네딕트의 정석

    ‘모닝베어’는 브런치 매니아들 사이에서 '에그베네딕트 성지'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폭신한 머핀 위에 포치드에그, 홀랜다이즈 소스가 완벽한 밸런스로 어우러진 이 메뉴는 입에 넣는 순간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인기 메뉴는 에그베네딕트, 팬케이크 세트, 바질 크림 파스타 등이며, 메뉴의 비주얼과 맛 모두 훌륭하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정원 테라스석은 사진 맛집으로도 손색없다.
    가격대는 15,000~18,000원대로 합리적인 편이다.

    📍 운영 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월요일 휴무)
    🚗 무료 주차 가능

     

     

    2-2. 광안리 '프루티' – 바다 앞 감성 브런치

    광안리 해변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프루티’는 탁 트인 뷰와 감성 인테리어로 사랑받는 브런치 카페다.
    바다를 보며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창가석은 인생샷 포인트로 유명하다.

    ‘풀잉글리시 브런치’, ‘과일 그래놀라볼’, ‘베이컨&감자 플레이트’ 등이 인기 메뉴이며,
    스무디볼이나 민트레몬에이드처럼 건강한 음료 라인업도 잘 갖춰져 있다.

    🕰 운영 시간: 09:30 ~ 17:30 (무휴)
    📸 창가석은 예약 필수!

     

     

    2-3. 전포 '디노브런치' – 유럽식 플레이트 정통 스타일

    전포 카페거리 안쪽에 숨겨진 핫플 ‘디노브런치’는 유럽 현지 쉐프가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디노 플레이트’는 계란, 소시지, 베이컨, 감자, 빵이 정갈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유럽식 조식 플레이트의 정석을 보여준다.

    특히 오일파스타, 크림 리조또, 샐러드볼 등 이탈리안 감성의 퀄리티 있는 메뉴 구성이 돋보인다.
    내부는 따뜻하고 빈티지한 분위기로 혼자 와도, 연인과 와도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운영 시간: 10:00 ~ 20:00 (수요일 휴무)
    📞 전화 및 네이버 예약 가능

     

     

    2-4. 해운대 '키치니토' – 혼브런치에 최적화된 감성 카페

    혼자 조용히 브런치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키치니토’.
    작고 조용한 공간이지만, 세심한 인테리어와 감성적인 음악, 혼자 앉기 좋은 바 테이블이 인상적이다.

    ‘아보카도 토스트’, ‘프렌치토스트’, ‘리코타 샐러드’ 등이 인기 있으며, 드립커피나 티 종류도 수준급이다.
    대부분 1인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 브런치 입문자나 혼밥족에게 딱 좋다.

    ☕ 와이파이 제공 / 조용한 분위기 유지

     

     

    2-5. 남천동 '위크앤커피' – 한적한 주택가의 힐링 브런치

    주말 브런치를 조금 더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위크앤커피’를 추천한다.
    남천동 주택가 한쪽에 자리한 이곳은 주말 아침이면 이웃들과 외지 손님들로 북적인다.

    ‘토마토 치즈 오픈샌드’, ‘스크램블 플레이트’, ‘수제 요거트볼’ 등이 준비되어 있고,
    브런치와 함께 로스팅한 커피도 놓치지 말자.

    🏡 아이 동반 가능 / 반려동물 동반은 테라스석 한정

     

     

    3. 브런치 메뉴 가격 총정리

    메뉴 가격(원) 제공 매장
    에그베네딕트 17,000 모닝베어
    풀잉글리시 브런치 18,000 프루티
    디노 플레이트 17,000 디노브런치
    아보카도 토스트 16,000 키치니토
    토마토 치즈 오픈샌드 15,000 위크앤커피

    브런치 가격은 평균 15,000~18,000원 선으로 다소 높은 편이지만,

    플레이팅, 재료, 분위기까지 포함하면 충분히 납득 가능한 수준이다.

     

     

    4. 부산 브런치카페,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데이트 장소 찾는 커플
    • 인스타 감성을 추구하는 브런치러버
    • 혼자서도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고 싶은 분
    • 건강한 식사를 선호하는 웰빙족
    • 여행 중 힐링 스팟을 찾는 관광객

     

    5. 브런치 후 가볼만한 부산 명소

    브런치를 먹은 후에는 근처 명소에서 산책이나 여행 일정을 이어가는 것도 좋은 루트다.

    • 광안리 해변: 감성 산책과 야경 사진 명소
    • 해운대 해변: 모래사장 산책 + 블루라인파크
    • 전포 카페거리: 후식으로 카페 디저트 즐기기
    • 기장 아홉산숲: 피톤치드 가득한 자연 힐링
    • 오시리아 관광단지: 데이트 코스 마무리 장소로 인기

     

    실속 정보 한눈에 보기

    • 예약 가능: 디노브런치, 프루티 등
    • 주차: 모닝베어 등 일부 매장 무료 주차
    • 비건/채식: 샐러드/그래놀라볼 등 제한적 제공
    • 반려동물 동반: 일부 테라스석 한정 가능
    • SNS 이벤트: 생일/팔로우 시 디저트 증정 등

     

    부산 브런치는 이제 하나의 문화다.
    아침을 여유롭게 시작하고, 감성과 풍경 속에서 나만의 힐링을 즐기고 싶다면,

    오늘 소개한 브런치 맛집 리스트는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맛과 분위기, 위치까지 고려한 실속 있는 브런치 코스,
    이번 주말에는 부산에서 특별한 브런치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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